▲아하! 어르신 큰 잔치    ⓒ익산투데이

익산시민 모두가 즐겁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모두가 마음모아 하나가 되는 축제의 마당, 제19회 아하! 어르신 큰잔치가 지난 4월 25일(토)에 어양동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렸다.

특히 아하! 어르신 큰잔치는 아하! 데이 나눔 축제의 일환으로 ‘나눔, 희귀 난치성 질환 돕기’의 주체가 되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하! 어르신큰잔치는 11시에 시작되어 익산지역의 6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념식과 더불어 익산시의 최장수 신향란 어르신(101세)에게 장수상 시상식을 가져 익산시가 효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알리고 함께 경로효친사상을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뺑덕애미로 잘 알려진 김성예 국악인의 흥겨운 우리가락의 국악 한마당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의 흥을 돋우고 은혜로운 하루가 되었다.

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 오순옥(희선) 이사장은 “제19회 아하! 어르신큰잔치로 경로효친의 정신을 되

살리고 어르신에 대한 효 실천과 효행정신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며, 또한 원광효도마을의 다양한 효행 행사와 사업에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