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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남성인’ 이건식 김제시장·이석현 국회부의장 선정
  • 고훈
  • 등록 2015-05-13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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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식 김제시장, 이석현 국회부의장   ⓒ익산투데이
▲ 이건식 김제시장, 이석현 국회부의장   ⓒ익산투데이

 


남성총동창회(회장 노승대)는 이건식 김제시장(13회)과 이석현 국회부의장(19회)을 ‘자랑스러운 남성인’으로 선정했다.

 

남성총동창회에 따르면 이건식 동문은 육군사관학교와 성균관대 무역대학원, 육군대학, 전주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박사)을 졸업했으며, 민정당 중앙당 조직부장, 중앙정치연구원 훈련국장 등을 지냈다.
금만농어촌발전연구소 이사장을 거쳐 지난 2006년 민선5기 김제시장에 당선된 뒤, 내리 3선에 성공해 현재 전라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이건식 동문은 전국 최초 무소속 3선 연임이라는 진기록을 세웠으며, 김제 지평선축제를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반열에 올려놓는 등 괄목할만한 업적을 쌓았다고 총동창회는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한국지방자치대상, 전국자원봉사 최우수기관 대통령표창, 전국 자치단체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대한민국 CEO 리더십 미래창조경영부문 대상 등을 수상함으로써 김제시 발전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동문들에게 귀감이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총동문회장 재임 시 모교의 자율형사립고 지정과정에서 전교조로부터 대검찰청에 고발되기도 하는 등 동창회의 활성화와 남성인의 결속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이석현 동문은 서울대학교 법학과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경제학석사)을 졸업했으며, 제 14, 15, 17, 18, 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당선돼 현재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맡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위원회’ 위원장, 비상대책위원 등을 맡고 있다.

 

남성총동창회는 이석현 동문이 5선 국회의원이자 국가서열 10위권의 국회부의장으로 당선돼 남성의 명예를 드높였으며, 모교 기숙사 건립 등 모교발전에도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성총동창회는 9일 동창회관에서 2015년도 총동창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8회 ‘자랑스런 남성인’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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