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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강 웅포마을’ 농촌관광거점마을에 선정
  • 김달
  • 등록 2015-05-13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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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10개 시,군 10개 마을 선정, 총 50억 지원

웅포면 ‘산들강 웅포마을’이 전라북도가 선정한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에 선정돼 예산을 지원 받게 됐다. 이번에 1시군 1대상지에 선정된 곳에는 올해 총 50억 원이 지원 된다.

 

전북도(농촌활력과장 조호일)는 민선6기 ‘사람 찾는 활기찬 전북농촌’ 구현을 위해 ‘전북형 농촌관광거점마을’를 1차로 10개 시,군 10개 마을(1개 시군당 1개 마을 목표) 선정 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관광거점마을별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은 지난 2월부터 시군별 거점주체가 될 만한 마을을  14개 시장, 군수로부터 18개 마을을 추천받아 관련 대학교수, 농촌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평가 등에 대한 심사(4개 항목 16개 지표, 농촌관광활성화 여건 30점, 사업추진계획의 타당성(40점), 농촌산업 파급효과 등 10점)를 거쳐 우선 1차로 10개 마을 선정을 완료했다. 나머지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 부안군 등 4개시군은 별도의 절차를 거쳐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웅포면 산들강 웅포마을, 완주 경천애인권역 오복마을, 정읍 산내 사교마을 등 10개 마을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리적 여건이 비교적 양호하여  숙박시설 등 일부시설과 사업조직 역량을 보완하면 대도시 관광수요주체와의 계약주체로서 역할이 가능하고, 주변의 연계마을과 콘텐츠 및 체험프로그램 연계가 가능하다고 인정되는 마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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