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원광고, 네팔 룸비니 삼동스쿨과 결연
  • 김달
  • 등록 2015-05-20 10:22:00

기사수정
  • 500여명 학생 후원활동 참여

 

원광고등학교(교장 송태규)는 5월 13일 본교 대각전에서 네팔 룸비니 삼동스쿨과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에는 김태회 삼동인터내셔널 이사장과 송태규 원광고 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원광고 기숙사 학생들은 2년 전부터 동아고 있고 더 나아가 학급에까지 확산되어, 총 500여명의 원광고 학생들이 후원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태회 삼동인터내셔널 이사장은 “칭찬을 받을 사람은 거짓말을 안 하는 사람, 봉사를 하는 사람, 그 중에서도 자기 것을 나눌 줄 리별로 해외아동을 후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기숙사생 전원이 동참하아는 사람이다.”라며 “원광고 학생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이를 널리 알려 나눔 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태규 교장은 “최근 네팔에서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다. 네팔 다수의 학교가 지진으로 붕괴되었고, 이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다. 교육의 기회를 잃은 네팔 학생들에게 원광고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원광고는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광고는 매일 아침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함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나의 바른 성장노트귀공자’시간을 갖고 있으며,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부모와 함께‘나눔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나눔 센터의 수익금 전액은 4년째 네팔 학교 짓기 사업에 매년 500만원씩을 후원하며 배려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