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어양중 송내경 교감, 대통령 표창
  • 김달
  • 등록 2015-05-20 10:27:00

기사수정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에 사명감으로 헌신하여 전북교육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어양중학교 송내경 교감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북 도내에서 총 550명이 수상한 가운데 포상별 수상자는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213명, 교육감표창 330명이다.

 

수상자들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지도, 평생ㆍ복지ㆍ봉사, 교육혁신지원 등의 부문에서 크게 기여한 교원, 교육공무원들로서 교수-학습 방법 개선, 학습부진아 지도와 학업성취도 향상, 독서교육 활성화, 진로직업 프로그램 운영, 학교폭력 및 집단 따돌림 예방, 위기학생 지도, 학생의 적성 개발, 주요 교육정책 추진 등을 통해 학교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함으로써 수상하게 됐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익산어양중학교 송내경 교감은 교사들의 업무경감을 위해 업무경감협의체를 구성,

교감 및 교무실무사가 부장의 도움을 받아 행정업무를 처리함으로써 교사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을 하게 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과 어우러진 삶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찾고자 노력하는 교사들을 격려하고 우대하려는 전북교육 정책에 따라 학교 현장을 사랑하며 묵묵히 고단한 길을 걸어온 교장, 교감 및 교사들이 수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