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교육부 평생교육 공모사업 익산 선정
  • 소효경
  • 등록 2015-06-03 10:26:00

기사수정
  • 익산 외 전북 5개 시·군 ‘행복학습센터’ 운영

전라북도와 익산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이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가 공모한 ‘201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약 3억6400만원(국비 2억3100만원, 도비 5천300만원, 시군비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전라북도는 ‘다모아 평생교육정보망 구축사업’에 선정되었다. 다모아 평생교육정보망은 지역의 평생교육시설 간 분산되었던 평생교육 정보를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평생교육과 관련된 강좌, 기관, 강사 정보 등이 한 곳에 모이게 된다. 이 정보망은 다시 국가평생학습포털 ‘늘배움’(www.lifelongedu.go.kr)과 연계하여, 전국 어디에서든 평생교육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에는 작년에 이어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이 계속 선정되었고, 김제시, 남원시와 정읍시가 신규로 선정되었다.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은 읍·면·동의 주민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아파트 복지시설 등을 활용하여 지역적 특성 및 주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을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편, 전라북도는 작년 말 조직개편을 통해 평생교육팀을 신설했다. 이후 14개 시군 평생교육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2015년 전라북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 수립, 평생교육협의회(의장 도지사) 개최, 시군 대상 평생교육진흥 프로그램 공모사업 실시,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의에 참여하고 14시군 평생교육 협력회의를 개최하는 등, 8개 평생학습도시는 물론 14개 전체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라북도 평생교육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