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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배운 국악 “공연으로 만나요”
  • 김달
  • 등록 2015-06-24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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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동남초 등 14개 학교 ‘국악이야기 공연’

 

 

전라북도교육청은 문화예술분야의 사회적 기업인 (사)전통문화마을과 손을 잡고 이처럼 음악 교과서에 수록되고, 우리지역과 관련된 국악 공연을 학생들에게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내 전통문화예술 인력과 콘텐츠를 활용해 초등학교의 음악교과서의 국악과 놀이를 학생들에게 체험하게 하는‘교과서 속 국악이야기 공연’프로그램 지원학교로 이리동남초 등 원도심과 농어촌학교 14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덕진초(전주), 이리동남초(익산), 가천초(완주), 설천초(무주), 장수초(장수) 오수초(임실), 우덕초(부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 11월 중 진행되며, 임실필봉농악을 비롯해 전라삼현육각,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령, 이리향제줄풍류 등 국악공연을 학생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퀴즈풀기를 진행한다. 또 강강수월래, 남생아 놀아라, 덕석 몰자 등 교과서 속 전래놀이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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