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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유적지에서 1박2일 해볼까?
  • 소효경
  • 등록 2015-07-15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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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마한백제의 왕궁에서 “생생한 백제왕궁 천년별밤캠프”가 진행된다.

 

천년별밤캠프는 왕궁리 유적전시관일대에서 청소년 포함 3~4인 가족(시민 또는 관광객), 외국인들이 함께 서동이 무왕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서동과 선화의 사랑이야기를 각색한 놀이와 체험을 1박2일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왕궁리유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일정을 개편했다.

 

천년별밤축제는 입궁식, 왕궁올림픽과 천년왕궁의 신비로움을 극대화 한 천년별빛축제(청소년전통국악공연, 천년별빛축제, 은하수퍼레이드), 천년희망나눔, 천년의 해맞이, 왕궁보물찾기, 천년친구와의 동행, 천년왕궁지기 임명식 등으로 구성 운영 된다.

 

1박2일(35명)이나 야간 천년별빛축제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100명)들은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청소년 및 대학생의 자발적 전문자원봉사자도 신청을 받아 선발한다. 모든 신청은 길청소년활동연구소(070-7563-8834)로 유선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2015년 생생한 백제왕궁 천년별밤축제는 익산시가 주최하고, 길청소년활동연구소가 주관, 문화재청(생생문화재 사업)과 전라북도가 후원, 왕궁리유적전시관, 온새미로창의체험지원센터, 서동청소년국악진흥원에서 협력하여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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