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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금연사업협의체, 닻을 올리다
  • 김달
  • 등록 2015-09-02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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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영회의 개최, 오경재 센터장 협의회장 추대

 

 ▲ 금연사업 협의체 운영회의    ⓒ익산투데이
▲ 금연사업 협의체 운영회의    ⓒ익산투데이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는 8월 31일(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회의실에서 전북지역 금연운동의 연계체계 구축과 양질의 금연지원서비스를 위한 협력과 조정을 위해 ‘전북지역 금연사업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발족한 협의체는 전북금연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전북도청 건강안전과, 전북교육청 인성건강과,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북의사회, 시·군보건소장협의회, 전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전북통합건강증진사업단, 한국산업간호협회(전북보건안전센터) 등 우리지역 금연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단체들로 구성되었다.

 

협의체는 우리지역 금연사업의 방향의 모색과 향후 금연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금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기관간 사업연계를 위해 협의체를 향후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금연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운영과 지속가능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우리지역 금연환경 조성과 금연사업 수행기관 및 관련기관의 연계를 통한 포괄적인 금연사업 전개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협의체 회장으로 추대된 오경재 센터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 및 첫 운영회의는 전북지역에서 금연사업을 추진 중인 여러 기관·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지역주민을 위한 포괄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의논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모든 기관이 합심하여 금연사각지대를 없애고 전북도민의 흡연율 감소시킴으로써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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