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익산」을 기념하는 홍보용 달력(2016)과 홍보카드가 지난 7일 「서동선화축제 제전위원회」에서 발간되어 국내외에 널리 홍보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간된 「세계문화유산 익산 2016」 홍보용 달력은 금년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을 비롯한 국보 3점과, 국보 예정인 사리장엄과 사리봉안기, 익산의 보물 7점, 사적지인 입점리고분 등 익산의 국보, 보물, 사적을 중심으로 한국어와 영어로 설명되어서 익산을 국내외 홍보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세계문화유산 익산 홍보용 카드 1세트는 13점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역시 익산의 국보, 보물, 사적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발간된 홍보용 달력 2000부와, 홍보용 카드 2000세트 중, 홍보달력 1000부, 홍보카드 1000세트는 익산 시민들과 관련기관들에게 홍보용으로 무료로 나누어 주며, 나머지 홍보달력 1000부, 홍보카드 1000세트는 미륵사지, 왕궁탑지, 전주 한옥마을 등에서 판매를 시작하게 된다. 홍보달력은 1부당 10,000원, 홍보카드는 세트당 4,000원 이며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앞으로 「익산의 문화홍보에 사용」하게 될 것이다.

이번에 1차로 홍보용 달력, 카드 발행에 이어서 2차는 대량으로 발행하여 익산을 찾는 국내외인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홍보, 판매될 예정이다.

서동선화축제 제전위원회는 앞으로도 국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창조적으로 개발하여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