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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들의 금연! 우리 손으로
  • 김달
  • 등록 2015-09-10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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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금연지원센터&전주근로자건강센터 MOU 체결

 

 ▲ 전북금연지원센터 협약   ⓒ익산투데이
▲ 전북금연지원센터 협약   ⓒ익산투데이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가 지난 7일(월) 오전 11시 전주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박동기)와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전주근로자건강센터가 관리하는 전북 도내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지원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특히, 여성근로자의 비율이 높은 도내 사업장을 우선적으로 방문, 여성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 건강교육, 기초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 한다.

 

또한,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근로자의 건강수준향상을 위하여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전북지역 근로자의 흡연예방 및 흡연율 감소에 뜻을 같이하기로 약정했다.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사회적 편견 때문에 금연지원서비스 이용률이 저조한 여성흡연자에게 철저한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하는 전문 여성금연상담사와의 1대 1 맞춤 상담을 원칙으로 한다.

 

또, 기존 금연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에게도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스스로 의지만으로 금연성공이 어려운 중증·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합숙을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금연캠프를 운영한다.

 

금연상담프로그램 및 금연캠프 참가 모집 관련 문의는 전북금연지원센터 대표전화 1833-9030 또는 063)859-24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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