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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진로진학박람회 ‘꿈꾸Go 힘쓰Go 이루Go’!
  • 김달
  • 등록 2015-10-07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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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진로진학박람회 포스터   ⓒ익산투데이
▲ 전북진로진학박람회 포스터   ⓒ익산투데이

 



진로선택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고 직업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진로탐색기회를 제공하는 진로교육 체험의 장인 2015 전북진로진학박람회 ‘꿈꾸Go 힘쓰Go 이루Go’가 10월14일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교육청과 한국고용정보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북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가 주관하며, 전북지방중소기업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전라북도소방본부, 한국도로공사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사흘간 열리며,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총 2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장은 △진로탐색관 △직업체험관 △학과체험관 △전문대학관 △진학특강관 △특성화고관 △진로교육관 △특색관 △부대행사관 △직업세계관으로 총 10개의 구성관으로 이뤄진다.

 

진로탐색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전북진로진학상담교사 24명이 배치되어 직업흥미검사와 상담을 실시한다. 직업체험관은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통한 진로탐색 및 진로마인드 함양을 위해 1일 10개 직업군이 2회차 씩 총 6회로 운영되며 현장접수와 사전예약제를 병행하여 운영하고, 학과체험관·전문대학관은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학과체험 및 탐색을 통해 진로설계를 실천할 수 있도록 꾸민다.

 

대학 전형 안내 및 대입 관련 1:1 대면상담과 고입 상담이 가능한 진학상담관과 진로 및 직업체험 전문가 초청 특강을 위한 진로특강관, 중학생을 위한 고교 진학탐색관, 진로교육자료 전시와 커리어 포트폴리오 우수작품, 진로교육 우수실천 사례가 전시되는 진로교육관 등이 있다.

 

또한 특색관으로 다문화 체험관, 전통문화관이 있으며, 전북지방우정청과 전북 소방안전본부, 한국도로공사, 전북지방병무청과 35사단이 마련하여 진로관련 부대행사관이 꾸며진다.
한편 전북진로진학박람회 개막식은 10월 14일(수) 오후 2시 열린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창의력을 기르고, 진로 탐색 및 자기주도적 진로 의사 결정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도내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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