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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패션주얼리쇼 ‘천년의 숨결, 주얼리로 피어나다’
  • 김달
  • 등록 2015-10-07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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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원광대학교에서 4개 테마 주제로 다양한 상품 홍보
주얼리 U턴기업과 향토기업 참여, 국내·외 바이어 초청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테크노파크가 후원하는『2015 전북 패션주얼리쇼』가 오는 10월 8일(목) 18:00부터 원광대학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유구한 백제 역사에서 찬란하게 빛났던 금속공예기술이 우리 지역 주얼리산업의 성장과 발전으로 피어난다는 의미를 담아 ‘천년의 숨결, 주얼리로 피어나다’ 라는 주제를 선정하였으며, 해외에서 국내로 U턴한 기업과 도내 향토기업들을 포함한 지역 주얼리 산업의 이미지 향상 및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바이어 초청을 통한 기업의 마케팅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U턴기업 조합인 한국주얼리협동조합, 익산귀금속공예협회 및 주얼팰리스협의회가 참여하여, 행사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품격 높은 주얼리 제품을 출품하고,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군장대학교의 대학산학관커플링사업 패션주얼리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창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5 전북 패션주얼리쇼』는 4개의 테마(① 모던한 자연미② 계획된 우연성③ 신비로운 어두움④ 스토리가 있는 주얼리)를 주제로 주얼리 기업 및 대학에서 제작한 작품들을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하여 우리 지역 주얼리 산업의 창조적 디자인과 품질의 우수성을 보여주게 된다.
전북 패션주얼리쇼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다른 주얼리관련 행사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패션쇼와 같이 전문 모델들이 출품된 주얼리 작품들과 어울리는 의상 및 악세서리 등을 착용하고 행사 참석자들에게 아름답고 멋진 주얼리의 향연을 연출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전북 패션주얼리쇼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수도권 규제완화 등에 따른 U턴 주얼리 기업들의 역U턴을 방지하고, 답보상태인 해외진출 기업의 도내 U턴을 유도하여, 우리 지역 주얼리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가까운 시일 내에 국내·외 주얼리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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