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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관광주간!! 다양한 이벤트로 전북관광객 유치
  • 김달
  • 등록 2015-10-21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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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달빛보고 밤새걷기 등 전라북도 아름다운 길 걷기 여행상품 운영
10월중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특별할인(188개소) 혜택까지

 

 

전북도는 정부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관광주간」(10.19~11.1, 2주간)을 전라북도 방문주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하여 국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①특별 관광프로그램(여행상품) 운영 ②도내 주요관광지의 음식·숙박업 등 특별할인 제공 ③지역축제와 연계한 이벤트 개최 ④친절·청결 등 손님맞이 환대분위기 조성 등 분야별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특별 관광프로그램(여행상품) 운영한다. 먼저 “자연과 함께! 가족과 함께 ! 걷기여행”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축제와 연계한 섬마을 달빛보고 밤새걷기, 섬진강 옛길걷기, 미륵산 둘레길 걷기, 질마재길 및 국화꽃 길 등 걷기 여행상품을 운영 할 계획이며, 달팽이여행 걷기 코스별 길목 및 도착지점에는 관광객을 위한 소규모 공연과 지역 먹거리·특산품 판매도 추진 될 예정임

 

둘째, 관광객을 위한 특별 할인 및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가을 관광주간 기간 중 전북도내 관광지, 박물관 등 도내 공공운영 시설에 대해 10%부터 최고 50%까지 입장료를 특별 할인하고, 콘도·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188개 업소 참여로 5%에서 최고 60%까지 할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전주 한옥마을 및 전라북도 대표관광지(14개소)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북 관광주간 인증샷 이벤트도 마련한다.

 

셋째,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춘향테마파크 전통문화 상설공연(남원), 광한루원 음악회, 완월정 풍류이야기, 재즈파크와 힐링콘서트 등 지역별 다양한 문화공연과 지역별 축제와 연계한 가을기차여행, 투어프로그램과 음식만들기,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또한, 고창모양성제, 전주비빔밥축제, 순창장류축제, 진안마이문화제, 익산 서동·국화축제, 고창질마재 문화축제, 남원흥부제 등 문화축제도 개최될 예정이다. 

 

넷째, 관광객 맞이를 위한 환대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에 따라 도내 주요관광지, 공공기관, 휴게소 등 관광객 방문지에 관광안내지도 비치와 도내 주요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 200여명을 집중 배치하여 안내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며 도·시군·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지사·전북관광협회 등과 함께 주요관광지의 접점별 교육 및 안내 등을 통해 접객업소 종사자들의 친절, 위생청결 등 관광객 맞이 서비스 수준을 제고함으로써 환대분위기를 적극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는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지사, 전라북도관광협회, 시군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축제와 연계한 관광객·유치 및 전북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로 활용하고,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객 맞이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전라북도의 이미지를 확립하는 계기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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