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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전주MBC 직장인축구 우승
  • 김달
  • 등록 2015-10-21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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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광대병원 축구부   ⓒ익산투데이
▲ 원광대병원 축구부   ⓒ익산투데이

 

 

천고마비의 계절 시원한 가을바람이 스치는 녹색그라운드 위에서 열린 전주 MBC 직장 대항 축구대회에서 원광대병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14개 팀이 참여, 전주 비전대, 전주대 운동장에서 열린 전주 MBC 직장 대항 축구대회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했다.

 

전주 MBC가 주최하고 생활체육 전북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조봉업 전주시 부시장, 최창규 35사단장, 한영수 비전대총장 등 도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 하였다.

 

1994년 창립한 원광대병원 축구동호회(회장 김채기)는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 끝없는 연습으로 다져진 끈끈한 팀워크를 앞세워 우승을 차지하였다.

 

원광대병원은 축구동아리 뿐만 아니라 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직장 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개개인 취미 활동 진작을 위해 산악회, 볼링 등 6개의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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