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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문화상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소효경
  • 등록 2015-10-28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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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보석박물관에서 전시회와 함께 열려

 

 

‘2015년 제11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시상식이 28일(수) 오후 2시 보석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대상에는 세계유산 백제유적지 유물과 보석박물관 건물 등을 모티브로하여 인기 스포츠인 골프와 매칭해 제작한 손병준, 이창근(공동)의「홀인원」이, 금상에는 이은학, 백지원 「세월을 깎다」, 그리고 고급 밸트와 장신구에 백제와 무왕, 백성들의 안녕 등을 기원하는 사택왕비의 마음을 담은 금제사리봉안기를 주제로 만든 이승준「미륵사지의 비밀」이 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 외에도 동상 4점, 특선 38점, 입선 45점 등, 총 93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작은 세계유산 백제유적지 유물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구, 치미, 익산의 시조인 비둘기와 시화인 국화 등을 모티브로 한 반지, 목걸이, 팔찌, 보타이 등의 귀금속보석 장신구와 생활장신구 등 다양한 작품의 출품으로 익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상품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어진다.

 

아울러, 이번 공무전 수상작들은 10월 28일(수)부터 11월 29일(일)까지(33일간)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가져 일반 시민들을 만나게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익산시의 다양한 관광자원 이미지와 특징들을 살린 작품들로, 고가의 정통장신구와 아름답고 실용성을 갖춘 생활장신구들이 33일간 전시되고 이 기간 동안 보석대축제와 서동국화축제가 진행되니, 세계유산 ‘보석도시, 익산’의 역사의 숨결, 보석의 빛, 국화향기에 취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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