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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미술관에서 문화를 만나요~
  • 김달
  • 등록 2015-10-28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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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의 날 맞아 영화 상영 및 음악회 열어

 

W미술관(관장 신주연)이 오는 28일(수) 영화 상영과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그림 읽어주는 미술관’은 지난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6시30분에 ‘문화가 있는 날’로 진행한 가운데 이번 주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영화 ‘화혼’을 상영할 예정인 가운데 이 영화는 1994년 작품으로 공리가 출연해 ‘생동감 있는 인체 스케치를 위해 대중 목욕탕에 가고, 미술학교에서 누드를 그리는 등 그녀(공리)는 혼신의 힘을 다해 화가로서 살아간다’는 줄거리다.

 

이어 7시 30분부터는 W미술관 뒤편에 있는 한옥별관에서 ‘10월 愛’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미술관 음악회는 다양한 음악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이 그림과 인문학과의 융합을 시도해 공감의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가고자 기획된 것으로, ‘시낭송’을 비롯 피아노 독주, 클라리넷 독주와 베이스 독창, 소프라노 독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신주연 관장은 "문화와 행사가 넘치는 달 10월 愛. W미술관에서는 어느 때보다 더욱 풍성한 자리를 마련했기에 ‘눈과 귀’가 매우 즐거워질 것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문화적 저변 확대를 위하여 시민이 문화를 가까이서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적극 기획하여 시민모두가 문화로 행복한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번 작은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달빛오디세이, W미술관이 주관하고 있다. (사)소리문화창작소 ‘신’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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