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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내년 민간단체보조금 선정결과 발표
  • 김달
  • 등록 2015-10-28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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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개 분야 60개 사업 10억여원

 

 

전라북도교육청이 2016년도 민간단체보조금 선정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내년도 민간단체보조금 사업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전북지회의 2016년도 사립유치원 교사 연수 등 총 21개 분야 60개 사업 9억9천8백9십7만원이다.

 

최종 결정된 사업은 학교교육과 2개 사업, 교육혁신과 8개 사업, 인성건강과 43개 사업, 미래인재과 7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 참여마당(민간보조사업)을 통해 인터넷과 방문접수를 통해 민간단체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았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3개 분과로 구성된 분과위원회 심사와 19일 전체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지원 사업을 결정했다.

 

내년도 민간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은 도의회 예산안 심의를 거쳐 12월중 최종 확정된다. 또한, 지원이 결정된 사업은 사후성과평가를 실시하여 다음해 보조사업 심사에 반영하는 등 민간단체 보조금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민간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보조금 관리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모절차를 거쳐 대상사업을 접수하고, 민간위원이 3/4이상 참여하는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사하는 등 보조금 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시행중에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건전한 시민사회단체를 육성하여 민간의 교육행정 참여를 확대하고,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리의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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