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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교회 옆 도로 국비투입 개설
  • 조도현
  • 등록 2015-11-10 2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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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춘석 의원, 특별교부세 6억 확보

 

 

도로 미개설로 주민 불편과 통행 단절을 초래했던 모현동 배산-장신택지(기쁨의 교회 옆) 간  도로개설사업에 국비가 투입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법사위, 익산갑) 의원은 5일 행정자치부로부터 모현동 배산-장신택지 간 도로개설사업을 위해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상 도로는 모현동에 새로 조성된 배산택지와 장신택지 지구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계획되었으나 예산 부족 등으로 도로가 미개설 돼 주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다. 특히 인근에 대형 교회가 위치해 있어 만성적인 교통체증과 민원을 야기해 왔다.

 

이에 이 의원은 행정자치부에 강력히 요구해 폭 20m, 길이 130m 규모의 도로개설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예산을 바탕으로 기쁨의 교회 옆 도로는 2016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모현동 인구가 매년 늘어나는 반면 기초 인프라가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며 “앞으로도 특별교부세 사업을 적극 발굴해 민원 해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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