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랑과 온기를 전해 ‘DREAM’니다!
  • 익산투데이
  • 등록 2015-11-25 10:35:00

기사수정

◆불타는 이웃사랑 ‘온기나눔’

 ▲ 모현동새롬교회   ⓒ익산투데이
▲ 모현동새롬교회   ⓒ익산투데이

 

 

 

*모현동 새롬교회
익산시 모현동 새롬교회(담임목사 이진상)가 22일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후원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새롬교회는 교인들의 후원을 받아 전년도에 이어 저소득 35가구에 각 200장씩을 교회 청년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직접 전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김 할머니(75세)는 “손자뻘 되는 젊은이들이 좁은 골목길까지 수고로움을 마다않고 배달해주니 고맙고 미안하다. 덕분에 올 겨울은 따뜻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진상 담임목사는 “추운겨울 연탄 한 장의 따뜻함을 그리워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나눌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 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동참하는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국승원 모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새롬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
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황인택)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가족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이리중앙라이온스에서 지원하는 연탄대상자는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어려운 대상자로 평화동에 살고 있는 임모 독거노인을 비롯하여 10가정에게 2,000장을 전달했다.

 

황인택 회장은 “저소득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했다.

 

 

*익산 로타리클럽연합회
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지역 로타리 연합회(회장 박정수)가 24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10,000장 (500만원상당)을 익산시에 기부했다.

 

이날 오전 시청에서는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 박정수 마한로타리클럽 회장, 이희봉 이리로타리클럽 회장, 김지호 익산로타리클럽 회장, 이선옥 익산서동로타리클럽 회장, 강소현 익산탑마루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

 

이 단체들은 오는 12월 초까지 저소득가정 47가정에게 10,000장을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박정수 회장은 “저소득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사랑 나눔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눌수록 사랑은 커져요~
*전북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용진)은 19일 익산시 신흥동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기독삼애원을 방문하여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펼쳤다.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전북의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과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의 임원 등이 참석해 시설에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김용진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 큰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 이웃들을 돌아보고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전북연맹은 매년 도내의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건전한 직장이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지름길이라는 신념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익산시여성회관   ⓒ익산투데이
▲ 익산시여성회관   ⓒ익산투데이

 

 

 

*익산시여성회관
익산시 여성회관 교육생들이 자기계발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을 누비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훈훈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익산시 여성회관 재능기부 봉사단이 19일 오전 11시 청복교회 노인대학에 재학 중인 어르신들 위한 공연을 펼친다.

 

이날 신명나는 우리소리반(지도강사 박경숙)과 사랑으로 기타반(지도강사 강상순), 오카리나반(지도강사 김나연) 등 여성회관 재능기부봉사단 회원 25여명이 참여해, 판소리 사랑가를 비롯해 태평가, 진도아리랑을 부르고 기타와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인다.

 

한편, 익산여성회관 재능기부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덕성원, 임마누엘노인복지센터, 북익산노인센터, 서동국화축제장, 평생학습축제장 등 12개소에서 총 28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5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캘리그라피지도사(강사 최이정), 포장&리본아트 지도사(강사 옥세진), 유아숲해설가(강사 김양용) 등 3개 과정 교육생들이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손쉽게 하는 만들기 교육 재능기부 봉사를 한다.

 

 

 ▲ 익산다애로타리클럽   ⓒ익산투데이
▲ 익산다애로타리클럽   ⓒ익산투데이

 

 

 

*익산 다애로타리클럽
익산 다애로타리클럽(회장 조금혜)은 오산면 지역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집 수리 활동에 나섰다.

 

다애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오산면 지역의 생활환경이 취약한 노인가정 2세대를 대상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시급한 집수리인 도배 및 장판공사 등을 실시했다.

 

특히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말에 오산면사무소 직원들과 오산면 농민회원들 10여명이 힘을 합해 집 안 밖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데 앞장서 나눔의 훈훈함이 더해졌다.

 

저소득 기초생활수급자로 거동이 불편한 송씨는 “낡은 집이 새 옷을 입어 집이 포근하게 느껴진다”며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 겨울, 추위 걱정 없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아우름봉사단에서는 오는 27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면 관내 3가정을 찾아 연탄 1,000장씩을 총 3000장의 연장을 배달한다. 갈수록 연탄을 사용하는 세대가 줄어들어 연탄구매와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해진다.

 

 

*익산서동로타리클럽
익산 서동 로타리클럽(회장 이선옥)이 20일 저소득 세대에게 전해달라며 익산시에 23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탁했다.

 

익산 서동로타리클럽이 지원한 컴퓨터, 전자레인지, 냉장고, 서랍장은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 중 꼭 필요한 세대에 전달됐다.

 

이선옥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된다고 생각하니 행복하다. 특히 이웃들이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게 돼 더욱 기쁘다”고 했다.

◆나누니 더 맛있어요!
익산 곳곳에서 겨울철 준비를 위해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고 있어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이숙)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팔봉공설운동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담아주기 행사에는 익산시 13개 여성단체 80여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900포기의 김치 재료 손질, 김치 속 만들기 등을 손수 마쳤다.

 

특히 18일에는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과 조규대 시의회 의장, 전정희 국회의원이 행사장을 찾아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을 격려했다. 한웅재 권한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하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어서 한웅재 권한대행과 조규대 시의회 의장, 전정희 국회의원은 회원들과 함께 김치를 버무리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익숙하지 않은 손길이지만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아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250세대에게 전달됐다.
김이숙 회장은 “날씨가 추워서 힘들었지만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 부송중학교 학부모회   ⓒ익산투데이
▲ 부송중학교 학부모회   ⓒ익산투데이

 

*부송중학교 학부모회
부송중학교 학부모회(대표 정인영)는 축제 및 헌교복 판매수익 190만원을 마련해, 17일과 18일에 걸쳐 학생들과 함께 김장김치 250포기를 담갔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담근 김장김치는 18일 지역 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시설에 전달됐다.

 

 

*익산시새마을회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제공하는 익산시새마을회(회장 조홍찬)가 올해도 17일~19일까지 3일간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팔봉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원 450여명이 참여해 사랑과 정성으로 김장김치를 담그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장김치 3,000포기(약 350박스 / 14~15㎏)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 저소득 가정에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조홍찬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김장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라면 유관 단체
함라면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 농민회, 이장단 등 함라면 유관 단체는 함라면사무소 주차장에서 김장 담그기와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유관단체는 지난 8월부터 농민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 500여 포기를 수확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경로당 및 소외된 이웃 120여 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사랑의 이웃돕기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권선화 부녀회장은 “독거노인 등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
익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회장 서정이)는 19일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익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마트 봉사단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사랑과 정성으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서정이 회장은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보람된다. 앞으로 이웃사랑 행복사회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저소득 계층 190세대에 전달됐다.

*용안면 부녀회
익산시 용안면 부녀회(회장 서은숙)회원 30여명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용안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나눔과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실시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30여명의 부녀회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였다.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부녀회 회원들이 공동으로 재배한 배추를 수확하여, 각종 양념을 아끼지 않고 듬뿍 넣어 버무려 관내 수급자 및 홀몸어르신, 경로당 등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추운 겨울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면 큰 보람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더 많은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길 바라며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밝혔다.

 

 

*4대종교 관계자&기업자원봉사단
익산시에서는 24일 공설운동장에서 4대종교 관계자와 기업자원봉사단이 함께하는 김장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천주교 선지회(회장 강혜신), 원불교 봉공회(회장 최영숙), 익산불교 대원회(회장 정영임), 익산기독교호스피스센터(이사장 오세길), 크로스호스피스센터(목사 이순홍) 등 익산지역 4대 종단 자원봉사단과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정회), 코레일유통주식회사(본부장 김두옥) 기업자원봉사단 및 개인자원봉사자,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김기원 이사장,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 등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 김장을 담갔다. 절여진 배추를 나르고, 양념을 만들고 버무리기까지 각자 맡은 작업을 척척 해내며 환상의 팀웍을 보여줬다.

 

김장을 마친 후에는 각 종교 관계자들이 어려운 이웃 200세대를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참해준 종교, 기업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엄양섭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 이사장은 “오늘 행사는 4대 종단이 종교의 벽을 넘어 나눔과 참여 문화에 앞장서고 한마음 한뜻이 되는 뜻 깊은 자리이다. 종단봉사단 대표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에 어려운 분들이 생기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