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가 2015년도 교통업무 치안성과 종합평가 결과 도내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작년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기준으로 교통사망자 감소율, 교통질서 미준수 관행 근절, 체납과태료 징수활동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익산서가 도내 1위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교통법규준수율 제고활동에서도 도내 2위를 차지했으며, 교통법규준수율 조사 결과 정지선준수율은 93%, 안전띠착용률은 84.5%를 기록하였다.

이동민 경찰서장은 “경찰 존재 이유는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것이며, 그동안 익산경찰이 시민들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시설 및 환경 개선, 교통질서 미준수 관행 근절 등을 통해 익산 시민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