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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겨울나기
  • 익산투데이
  • 등록 2015-12-02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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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 부녀회
익산 마동부녀회(회장 이옥희)는 2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마동 부녀회원들은 배추 고르기부터 양념까지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였으며, 부녀회원들이 모여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김장 후에는 김장김치를 만들기 어려운 독거 중장년층, 중증 장애인 40세대를 선정해 김장김치 10㎏ 1박스씩 전달했다.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익산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동준)와 망성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은 연말을 맞아 24~25일까지 망성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 및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맛있는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9월초에 주민자치위원 소유의 토지에 심어 애지중지 키운 배추 400여 포기를 수확했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25일 독거노인 및 경로당 60여 세대에 전달했다.




*㈜ 천하
익산의 유망 중소기업체인 ㈜ 천하가 지난 26일 익산시청 주민생활지원국장실에서 청소년복지비전사업 바우처카드 이용자에게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익산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중 초·중·고등학생으로서 청소년복지비전카드 이용자에게 바우처카드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희곤 대표는 “청소년들의 학업향상과 문화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천하는 익산에 본사를 둔 특장차 제조와 사다리차 A/S전문 중소기업으로서 지난 2011년 3월에 설립하였고, 전국에 8개의 영업소와 A/S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유망업체이다. 지난 3년 동안 700만원을 기탁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익산시 학교4-H
익산시 학교4-H 지도교사와 학교4-H회원 20여명이 28일 황등면 아가페정양원에서 “익산시 학교4-H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봉사활동을 통해 4-H 정신(지, 덕, 노, 체)을 실천하고 4-H회원들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도교사와 회원들은 아가페 정양원에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주변 환경정리 등을 실시했다.
회원 이정현(17) 학생은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뜻 깊었다. 지역에 4-H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익산시 학교4-H는 10개교 495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익산시 황등면 성일고등학교 4-H회(지도교사 박해영)는 지난 10월30일 한국 4-H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4-H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 및 트로피, 상금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고현초등학교 총동창회
고현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신효)가 28일 발대식을 갖고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2,000장을 후원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연탄 등을 후원을 해온 고현초 총동창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저소득 8가구에 연탄 각 200장씩을 회원20여명과 이일여고 학생 10명의 자원봉사를 통해 직접 전달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연탄을 배달하는 게 힘들었지만 고마워하는 어른들을 보니 뿌듯했고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현초 총동창회 관계자는 “매년 하는 후원이지만 할수록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쓰는 동창회가 되겠다.”고 했다.




*장애시설 ‘사랑원’ 
갑작스런 겨울 추위도 이길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이들이 있다. 익산시 삼기면 소재 장애인거주시설 ″사랑원″(원장 박효은)은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김장김치 135박스를 나눈다.
 




*삼성동 통장협의회
『제8회 더하기사랑 나누기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익산LG화학 천사펀드, 이리로타리클럽, 익산탑마루 로타리클럽, 익산시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담그기 행사가 진행된다.
2008년부터 8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여름에 사랑원 텃밭에 김장배추 2,000포기를 재배하여 사랑원 생활인과 종사자 그리고 자원봉사자가 김장 김치를 함께 담가 소외계층 135곳에 10kg씩 김장김치를 전한다.
이와 함께 지난 28일 삼성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는 통장 50여명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줄 김치 700포기를 맛깔스럽게 담가 어려운 이웃 169가구와 경로당 31개소에 전달했다.






*익산 엔젤재활요양병원
지난 27일 익산 엔젤재활요양병원(이사장 임해곤)은 사랑의 연탄 1만4,000장(700만원상당)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눴다.
연탄 1만4,000장 중 8,000장은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대상자들인 저소득층에게, 6,000장은 관내 노인복지기관에 전달됐다.





*익산소방서 자율안전봉사단
익산소방서는 재난사고로부터 취약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안전서비스 제공으로 안전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민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전기·가스 전문가,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자율안전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8일 토요일 익산소방서 자율안전봉사단은 관내 모현동 및 마동 일대에서 한겨울 연탄 한 장이 아까워 한기 가득한 방에서 주무시는 독거 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7가구에게 연탄 300장씩을 전달하였다.
연탄은 받은 한 어르신은 “골목이 좁고 길어 차량도 들어오지 못하는 곳이라 연탄배달조차 꺼리는 곳인데 집까지 연탄을 전달해 주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고맙다”고 전했다.
자율안전봉사단은 연탄전달 후 겨울철 재난취약요소를 제거를 위해 기초소방시설 보급하고 주택 화재예방점검 등 안전환경 개선활동도 실시하였다.
강원석 소방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봉사해준 자율안전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천중학교
부천중학교(교장 김예원)가 지난 11월 28일 학생과 교직원 60여명이 참석,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다.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 약 80상자는 익산부천중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어려운 가정의 학생(각 2상자씩 52상자)뿐만 아니라 아동복지시설인 기독삼애원, 어양동주민센터에도 전달하여 우리가 아닌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는 모두 한자리에 모여 직접 만든 김치와 수육을 먹으며 나눔과 배려를 위한 봉사활동의 기쁨을 즐기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김장을 처음 해보아 고춧가루로 옷을 버리기도 했지만,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즐거웠고, 우리가 만든 김장김치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먹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난번 학생회 주관 ‘사랑의 연탄배달’에 이어 이번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누고 배려하는 고운 마음을 보인데 대하여 대단히 대견하고 고맙다” 고 말했다.
 



*원광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삼동회 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도진)과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와 이마트 익산점(점장 권영태)이 지난 11월 26일(목) 원광대학교 정진관 조리실습실에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해피투게더 겨울나기 행복 나눔”라는 이름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5회째를 맞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 내 복지관과 대학교가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월동준비가 어려운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정서적으로 지원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여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마트 익산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보다 더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원광종합사회복지관, 원광보건대학교 외식조리과 1, 2학년 학생을 비롯해 교직원, 이마트 희망나눔봉사단이 오전 내 직접 담그고 포장한 김장김치 600포기를 지역 내 100세대의 무의탁 어르신 및 장애인,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활동을 함께 실시하였다.
원광보건대학교는 전공연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이·미용봉사, 안경봉사, 농촌일손돕기,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2009년도부터 필리핀 내 협력 기관들과 함께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국제적으로 빈곤한 개발도상국에도 활발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 행사를 총괄한 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대학과 지역마트가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안정적이고 질 좋은 김장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보다 많은 학생과 교직원,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나눔 현장에 참여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이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사업을 향후에도 계속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이종구)는 30일 「농촌지역 특별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전기안전 취약지역인 관내 농촌마을(황등면 신평마을)을 선정하여 지정마을에 대한 전기안전마을 협약식을 체결하고,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전기시설 노후 등으로 발생하는 전기재해 예방을 위하여 불량 전기시설을 개·보수 하고, 안전사고 대비 신평마을 43가구에 대한 전기시설의 누전여부, 누전차단기 동작상태, 옥내배선, 기계기구의 적정용량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과 재해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OB맥주 전북지점
전주에 소재한 OB맥주 전북지점(지점장 이윤섭)은 1일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50포(15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OB맥주 이윤섭 지점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백미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익산시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마동지역발전협의회
익산시 마동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상섭)는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27세대에 백미(10㎏) 1포씩 27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뤄졌다. 발전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백미를 성의껏 마련해 직접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백미를 전했다.
마동지역발전협의회 김상섭 회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과 이웃은 우리 삶에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보다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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