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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바로 알리기" 캠페인 활동
  • 김달
  • 등록 2015-12-02 19:39:00
  • 수정 2015-12-05 20: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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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중 주최, 익산시청소년문화의 집 주관 행사
전주에서 서명운동 및 응원메시지, 설문부스 등 운영

 

 

 

 

익산지원중학교(교장 최영희)에서 주최하고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성길)이 주관하는 지원역사탐방대 프로그램“Remember 위안부”캠페인이 11월 28일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프로그램 구상, 기획, 실행까지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위안부 문제해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위안부문제 설명부스, 위안부 할머니들께 드리는 응원메시지,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1억인 서명운동, 인식조사 스티커 부스 등을 운영하였다.


“Remember 위안부”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김선영,15)“위안부할머니들께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서 뿌듯했다. 위안부의 역사를 시민들께 설명해드리며 나 스스로에게도 많은 공부가 되었고 이런 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를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성길 관장은“이번 캠페인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기까지 정말 많은 노력을 하였다. 캠페인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하고 관심을 갖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 또한 청소년들의 활동을 통해 전라북도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캠페인활동을 통해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세계 1억인 서명운동지를 받았고 이는 (사)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로 보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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