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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익산
  • 익산투데이
  • 등록 2015-12-11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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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복교회 라면으로 전하는 온정
익산시 영등1동에 소재한 청복교회(담임목사 김도경)가 지난 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500봉지를 영등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청복교회는 지난달 28일 열린 음악회의 입장료를 대신해 라면 1,500봉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라면들은 관내 통장들의 추천을 통해 저소득 가구36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청복교회의 라면 후원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이루어졌다. 작년 12월 초에는 저소득 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75만원을 기부하는 등 끊임없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익산보훈지청, 익산전몰군경유족회와 연탄배달
익산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에서는 지난 2일(수)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익산시지회(지회장 박연호)와 함께 저소득 보훈가족 4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달된 연탄은 전몰군경유족회 익산시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해년마다 실시해온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과 익산지청 직원들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추운 겨울 보내기를 걱정하는 보훈가족 4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보훈가족 이희○씨는 “비가 많이오는 와중에도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주셔서 정말 고맙다. 생활이 넉넉치 않아 난방걱정을 많이 했는데 올 겨울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며 고마 워 했다.
이우실 지청장은 “이번 연탄나눔 행사로 인하여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보훈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와 희망의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리동로타리클럽, 러브하우스 9호점 준공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회장 임정희)은 석탄동에 거주하는 김순자(가명, 60세)세대에 멋진 러브하우스를 선물해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김씨는 올해 6월 남편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낡고 위험한 상태의 흙집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 난방도 잘되지 않는 이곳에서 김씨는 춥고 외로운 겨울을 이겨내야 했다.
김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동로타리 클럽은 흙집을 허물고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로 했다.
지난달 10월 26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회원들은 주말도 반납하고 각자 전문분야에서 공사를 시작했다. 다른 회원들은 가구 및 가전제품 등을 기부했으며 LX대한지적공사, 일진도시환경, 이리위생공사, 진영환경 등에서 재능기부를 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3일 준공식에서 임정희 회장은 “추운겨울이 되기 전에 착공하여 추운겨울에는 9호점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리동로타리클럽은 2005년부터 러브하우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마다 회원들이 5천여만원의 건축비를 지원하고 회원들 각자 전무분야에서 공사를 맡아 8호점까지 준공했다.



*용동면 기관단체장 협의회, 손맛 담은 김장김치 나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익산시 용동면 기관단체장 협의회(회장 김용신)회원들이 1일~3일까지 3일간 용동농협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용동면 기관단체 회원 30여명은 하우스 농사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회원들은 눈이 내리는 날씨 속에서 정성껏 김치를 담아 40여세대에 쌀(10kg)과 함께 전달했다.
특히 김선길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배추 300포기와 고춧가루를 제공하고, 부녀회에서는 3일 동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김용신 용동면장은 “연말연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더 많은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길 바란다.”고 했다.
 


*산단공 익산지사, 후원금 전달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염동일, 이하 산단공)는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산단공 익산지사는 노인복지단체인 왕궁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동수)와 장애인복지시설인 둥근마음재활원(원장 이법영)을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염동일 지사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현초 고사리 손으로 모은 온기
이리모현초등학교(교장 심정주)에서는 12월 3일 학생 및 학부모, 교사 30여명이 참여하여 익산의 독거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지난 11월 16일 ~ 20일 5일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연합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을 구입해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학생 및 학부모, 교사 30여명이 릴레이식으로 여건이 좋지 않아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에서 독거 어르신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장 한장 정성을 다해 연탄 나르기 활동에 참여하였고 이번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웃을 돌아보고 배려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봉사에 참여한 전교 학생 회장 허솔 학생은 “나의 작은 노력이 다른 사람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가 나른 연탄 한 장 한 장에 담긴 사랑의 마음으로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정주 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과 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랑이 담긴 온정이 우리 주변 이웃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에너지서비스㈜ 지역사회 안전·행복 나눔 전달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정회)는 4일 안전 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해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를 보급하고, ‘사랑의 행복장학금’을 전달했다.
“세상을 따뜻하게, 사람을 행복하게” 슬로건 아래 열린 ‘가스안전기기 보급’ 행사는 금마 한울APT와 부송동 송백마을APT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전정희 국회의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서준연), 익산시자율방범재단, 전북에너지서비스㈜ 임직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상위계층 등 고령자 150여 가구에 가스 안전기기 보급 및 가스시설 특별점검과 시설안전점검 등이 이뤄졌다.
전정희 국회의원은 “주민생활에 밀접한 가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안전기기 보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익산시청을 방문해 익산지역 저소득층 초·중·고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지역 내 73명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회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행복한 꿈을 꾸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KT 익산법인지사 연탄 나눔, 이웃사랑 활활
KT 익산법인지사(지사장 이영준)가 4일 사랑의 연탄 5,000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눴다.
이날 지사장 및 직원 20여명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연탄 나눔 봉사로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왕궁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24세대는 전달된 연탄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이영준 지사장은 “겨울의 시작점에서 연탄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KT 익산법인지사는 집수리 봉사활동,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유)녹원, 성금 500만원 기탁
익산시 낭산면 삼담리에 소재한 (유)녹원(대표 유종희)이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유)녹원은 폐기물 재활용업체로 매년 낭산면사무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기탁해 이웃사랑과 나눔과 봉사에 대한 사회적 참여를 실천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익산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유종희 대표는 “작은 금액이지만 낭산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과 동행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GFC회(고정세와 좋은사람들), 뜻있는 이웃사랑
기업인과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단체인 GFC회(고정세와 좋은사람들)는 지난 5일 평화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석 국회의원도 참여해 어려운 가정 24세대에 연탄 5,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GFC는 회원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결성되었지만 단순한 모임의 성격을 벗어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자는 뜻을 모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정세 대표는 “추운날씨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를 펼쳤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춘석 국회의원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업 및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나눴으면 한다.”고 했다.



*㈜황등산업사, 성금 1,500만원 쾌척
익산시 황등면에 소재한 ㈜황등산업사(대표 김종성)가 지난 7일 황등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종성 황등산업사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호 황등면장은 “지역의 이웃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저소득 위기가정 300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성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등산업사는 단일석산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석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석질이 우수해 밝은 회백색의 세립자로 철분함량이 적어 웅장하고 미려한 건축문화를 창조하는 원석을 생산하고 있다.
작년에는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행사 지원과 성금 기탁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랑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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