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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전북서 첫 발기인대회
  • 조도현
  • 등록 2016-01-05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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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발 신당 창당의 첫 신호탄이 전라북도에서 쏘아 올려졌다.


국민회의 전북도당 창당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전주시 노블레스웨딩홀에서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열고, 오는 9일 오후 3시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전북도당 창당대회를 치르기로 결의했다.
발기인들은 또 김호서 전 전라북도의장, 김정호 변호사, 홍경희 대한어머니회 완주군지부 부회장 등 3명을 전북도당 창당 공동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호서 위원장은 "오늘 우리는 낡은 정치를 뿌리 뽑고, 대한민국의 정치를 일신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며 "국민 위에 군림하는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는 수권정당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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