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병신년 새해 왔다 전해라
  • 익산투데이
  • 등록 2016-01-05 16:49:00
  • 수정 2016-01-05 18:10:33

기사수정
  • 각계 신년 인사“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알차고 실속 있는 전북도정 조성 약속”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진취적이고 상서로운 붉은 원숭이의 해입니다.
총명하고 실속 있는 원숭이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올 한 해 전북도정은 작년의 성과에 이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고, 전북의 위상을 한 차원 높이면서도 성장해가는 알차고 실속 있는 전북도정을 만들겠습니다.
전북의 3대 핵심과제인 삼락농정과 농생명, 토탈관광, 탄소를 중심으로 한 융복합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전북의 미래 새만금과 SOC 구축, 도민들의 삶의 기반인 복지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서민경제에는 활기가 돌고, 도민의 삶에는 행복이 커가는, 그리하여 전북인의 자긍심이 한 차원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 해에도 도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여러분!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수업혁신과 학교자치를 통한 건강한 학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6년 새해 태양이 밝았습니다.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전북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사랑을 베풀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5년에도 전북교육청이 걸어온 길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그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한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적극적 지지와 성원, 때로는 애정 어린 비판의 덕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15년을 지나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는 일에 대응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교육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진실과 진리를 전달해줘야 합니다.
아이들이 진실과 진리에 이르는 길에 혹시라도 장애물이 있다면 그것을 걷어내 주는 것이 우리 교육자들이 해야 할 일이기도 합니다.
전북교육청은 2016년 새해 정책의제를 ‘수업혁신과 학교자치를 통한 건강한 학교문화 창출’로 설정했습니다.
수업은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것이어야 하고, 우리 선생님들에게 보람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아이들의 영원한 성자로 불리는 폴란드의 야누슈 코르착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한 가지, 존중받고 사랑받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또한 이런 말도 했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미래의 인류라며 책임을 잔뜩 부과하면서 오늘의 시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는 조금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 말은 세월이 훨씬 흐른 지금에도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이들 앞에 늘 겸허한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거짓된 것이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그것도 우리는 막아주어야 합니다.
전북교육청은 2016년 새해에도 우리 아이들이 배운 것을 자신의 삶으로 연결시켜 나갈 수 있는 능력, 즉 참학력을 길러낼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전북교육에 관심을 기울여주신 여러분! 2016년 새해에도 더 깊은 시선과 관심을 우리 전북교육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여러분께서 하시는 일마다 형통하고 막힘없이 잘 흘러가기를 간절히 빌겠습니다.






*김광수 전라북도의회 의장   
“도민의 행복지수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희망찬 2016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전라북도가 큰 발전을 이루고 우리 도민들의 살림살이가 한결 나아지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저와 우리 도의회가 새해에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처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저는 전라북도의회 힘의 원천은 도민들이라는 사실을 늘 가슴에 품고 도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입니다.
지난해 우리 도의회는 ‘문제가 현장에 있다면 해답도 현장에 있다’는 자세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고,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에도 노력한 결과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 건수가 9대에 비해 5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올해에도 공무원과 법률가 시민사회단체 및 이해당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공청회와 토론회 등의 여론수렴 절차를 거쳐 조례 건수와 완성도를 높이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호남KTX 서대전역 경유를 온몸으로 막아냈던 것처럼 전북 몫을 찾고 지키는 데에도 앞장서겠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면서 도민의 기대에 한걸음 더 다가서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도의회는 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당리당략에 좌우되지 않고 철저한 감시와 협조를 아끼지 않는 창조적 긴장관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타 시·도의회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수도권규제완화를 저지함으로써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공존하는 상생의 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올해에도 우리 앞에는 경제위기 등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혜를 모으고, 서로 용기를 북돋아 준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습니다.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고 다시 한 번 뜁시다.
2016년 새해가 전북이 대도약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도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더 큰 관심과 사랑으로 도의회를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 위해 열정 바치겠다”

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2016년 희망 가득한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모죽이라는 대나무가 있습니다. 모죽은 씨를 뿌린 후 5년 동안은 아무리 물을 주고 가꾸어도 싹이 나지 않다가 5년이 지나고 나면 하루에 60센티씩 무섭기 자라기 시작하여 이내 30미터까지 성장합니다.
모죽에게 처음 5년은 거대한 몸집을 지탱하기 위해 어두운 땅 속에서 깊고 튼튼한 뿌리를 내리는 인고의 시간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걸어온 길이 미래 발전을 위해 토대를 다지고 뿌리를 내리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응축된 잠재력을 무한한 동력으로 발현하여 성장의 속도를 높이고 미래를 향해 약진해야 할 때입니다.
지난 해 격랑의 큰 파고를 넘는 동안 우리는 안으로 더 긴밀해지고 밖으로 더 견고해졌습니다.
2016년 익산시가 KTX 호남고속철도를 중심으로 한 최고의 교통물류 도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빛나는 역사문화 창조도시, 글로벌 식품시장의 신중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녹색환경 도시,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활력 넘치는 도시를 향해 더 크고 잰 걸음으로 전진을 시작합니다.
31만 시민의 성원을 힘입어 저를 비롯한 1,500여 공무원들은 올 한해도 열정을 바쳐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조규대 익산시의회의장 
“축복과 도약의 한해가 되길!”

존경하고 사랑하는 31만 익산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6년 병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는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지금까지 시정발전과 주민복지를 논의하는 민의의 전당으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우리 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익산은 지금 비전과 희망이 있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KTX호남고속철도의 개통을 시작으로 7월에는 미륵사지와 왕궁유적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되었으며, 12월에는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국립익산박물관 승격 추진, 전라북도 100년의 먹거리가 될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세계적인 식품전문산업단지로 순항중에 있습니다.
우리 익산은 풍부한 잠재력을 가지고 엄청나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있기까지는 익산을 사랑하는 모두의 노력과 꿈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올 한해도 더욱 내실 있는 의회운영으로 익산시민의 참된 대변자로서 그 소임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 모두의 풍요로운 삶이 실현되는 축복과 도약의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과 웃음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류지득 익산교육지원청장
“행복한 익산교육으로 미래형 인재 육성”

사랑하고 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2016년 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익산교육을 위해 베풀어주신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와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6년도 새해에는 “勤能補拙(근능보졸)”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근능보졸”이란 부지런함은 능히 부족함을 보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인간의 삶은 보다 새로운 목표를 향하여 매일매일 나아가는 것입니다. 때로는 맑은 날도 있을 것이고 때로는 험한 파도와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도 있을 것입니다.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매일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고 노력하는 지혜를 가진 익산교육가족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익산교육은 2016년 새해에도 “행복한 익산교육으로 미래형 인재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학생에게는 비전과 적성을 심는 교육, 교원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주는 교육, 학부모와 지역사회에는 신뢰와 감동을 주는 교육을 실천목표로 삼고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새해에는 익산시민 여러분 마음에 품은 소망들이 행복한 현실로 이루어지는 가슴 따뜻한 날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
“전문성과 서비스 향상으로 나라사랑 정신 함양 노력”

희망찬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익산시가 호남지역 경제와 문화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광복70주년인 해로서 익산보훈지청은 보훈가족의 삶의 질을 보장하고 호국의식 함양을 위한 문화행사를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나라사랑교육을 통해 “명예로운 보훈”을 실천하는 데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병신년 새해에는 저희 익산보훈지청은 전북서부보훈지청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전북 서부지역을 관할하는 기관으로서의 대표성과 위상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업무의 전문성과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나라사랑교육을 확대해 지역 주민들의 나라사랑정신함양에 더욱 힘쓰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격려를 당부 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익산투데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