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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시장재선거 예비후보 움직임
  • 고훈
  • 등록 2016-02-03 12:16:00
  • 수정 2016-02-03 12: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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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중·고 신입생 무상교복 단계적 지원

이영훈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임기중 중·고등학생 무상교복 지원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이 예비후보는 “교복가격이 가계경제에 부담을 줄 만큼 높은 실정”이라며 “무상교복은 단순히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어려움 없이 공정한 기회를 갖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실천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무상교복 지원을 지역경제 선순환과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의류관련소상공인들과 연결시켜 교복을 지원한다면 지역경제 선순환을 만들 수 있다”며 ▲협동조합 설립 ▲표준화 디자인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2년 4월 의무교육을 받는 과정에 수반하는 비용으로서 의무교육의 실질적인 균등보장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비용은 무상의 범위에 포함된다고 결정한 바 있다. 





*정재혁, 국민의당 도당창당대회 핵심인사와 교분 과시

정재혁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국민의당 전북도당창당대회에 참석해 국민의당 핵심인사와 함께 당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전주화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전북도당창당대회에 참석한 정재혁 예비후보는 행사에 앞서 귀빈실에서 안철수의원, 김한길의원, 유성엽의원 김관영의원 등과 함께 다과를 나누며 향후 국민의당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숙의경선제에 관하여 안철수 의원, 유성엽 의원과 깊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주승용 의원, 문병호 의원 등과도 돈독한 관계를 재확인했다고 정 후보 측 관계자는 전했다. 





*배승철,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 지원책 마련

배승철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익산 로컬푸드협동조합’을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배승철 예비후보는 민생탐방(FEST)의 일환으로 27일 오전 익산 로컬푸드협동조합 서상원 조합장권한대행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만나 단독 인터뷰 간담회를 가졌다.

배 후보는 서 권한대행과 로컬푸드 직매장이 오픈하기까지의 우여곡절과 어려웠던 속사정들을 허심탄회 하게 이야기 나눴으며, 향후 발생가능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배 후보는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국회에 입성할 경우 ▲농가네 레스토랑 건립 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 

한편 ‘익산 로컬푸드직매장’은 오는 3월 1일 어양동주민센터옆 신축건물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는 협동조합은 현재 조합원수는 약 300여명으로 ‘익산시민의 건강한 밥상을 담보’ 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갖고 있다.





*김영희, 지역 산업현장 애로사항 청취 

김영희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지역의 한 산업현장을 방문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었다. 이와 함께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직접 체험을 해보는 등 현장상황에 대해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김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근로환경이 우선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산업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아울러 익산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열심히 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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