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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로 시민의 슈퍼맨이 되겠다”
  • 고훈
  • 등록 2016-02-03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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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열, 국민의당 도의원 보궐 출마선언




박종열 전 박경철 익산시장 비서실장이 도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실장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젊음의 패기와 열정, 시민과 함께 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앞으로 나아가 좀 더 투명하고 살기 좋은 익산시를 꼭 만들겠다”며 도의원 도전의사를 밝혔다. 


그는 “도민이자 시민으로 38년 인생을 익산에서 살아왔다”며 “6년 전, 32세의 젊은 나이에 시의원에 출마했던 당시에도 주변의 수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일념으로 시의원에 도전하여 첫발을 내디딜 수 있었고, 그 후 익산시 비서실장을 역임해왔다”고 피력했다. 


또한 박 전 실장은 시의원 재직 당시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 행정 경험을 쌓는 과정에서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면서 많은 경험을 했다고 자부했다. 


그는 “지금 익산시는 젊은 인재가 필요한 때”라며 “시민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는 슈퍼맨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말로 하는 정치가 아닌 직접 발로 뛰고 현장에서 땀 흘리는 행동하는 정치를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박종열 전 비서실장은 원광고 출신으로 익산시의회 6대 시의원을 지냈으며, 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전라북도 럭비협회 부회장, 한국청년회의소 동이리JC총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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