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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화 “희망 동행 정치인 되겠다”
  • 고훈
  • 등록 2016-02-18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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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시의원, 도의원 보궐선거 출마



 

김형화 전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도의원(익산 제4선거구)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익산 제4선거구는 김연근 전 도의원이 국회의원에 도전하면서 보궐선거 지역이 된 곳이다.


김 예비후보는 11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사회는 심각한 청년실업, 빈부 격차로 고통 받고 있다”며 “부의 고착화와 지도층의 의무 불이행도 큰 문제”라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작은 정치인이자 어린이 교육에 30년간 몸담아 온 사람으로서 이제는 익산을 변화시키겠다”며 “시민이 원하는 경제 활성화, 행정 청렴도, 복지 확대, 문화·관광 활성화 등에 힘쓰고 갈등을 해소해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손을 잡고 희망으로 가는 동행 정치인이 되겠다”며 “정직하게 말할 수 있는 정치인, 노력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미륵사지 유네스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문화 관광 활성화 방안과 삼기 낭산 산업단지와 식품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경제 활성화 방안 ▲100세 시대 노인 교육 등의 3대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작은 것부터 아름다운 익산, 가난한 자들이 행복한 익산, 장애우들이 편안한 익산, 어린이나 부모들이 늘 활짝 웃는 교육도시 익산을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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