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배승철 익산갑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신임 문정선 관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향후 당면과제에 대하여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측은 셔틀버스 노후화로 교체의 필요성과 복지관 건물 냉·난방 시설(1~3층)등 건물의 리모델링 사업이 시급한 사항으로 파악됐으나 예산 마련에 어려움이 따른다고 배 후보에게 전했다. 배 후보는 안타까움을 표시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배 후보는 익산시와 전북도 그리고 추후 국회 차원의 특교세 지원 방안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배 후보는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학할 정도로 평소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도의원시절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09년 12월 복지대상신청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