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종열, 유모차 무료 대여 사업 공약
  • 고훈
  • 등록 2016-02-25 13:29:00

기사수정





박종열 도의원 예비후보가 유모자 치원사업을 일반인 가정까지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현재 익산시에서 유모차 지원 사업을 하고 있지만 유모차를 지원해주는 규모가 작아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은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에 따르면, 유모차 지원 사업은 2015년 320만 원의 예산으로 16가구에 혜택이 돌아간 상태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익산시의 2014년 출생자 수는 2,257명. 박 후보 측은 현재 차상위·한 부모·다문화 가정에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 규모를 확대하여 일반 가정에서도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 지원 예산을 늘리고 어린이집이나 일반 가정에도 홍보하여 기증을 받고 ‘공유경제’ 라는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여 그 규모를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유모차 대여 지원 사업을 통해 맞춤형 육아복지사업으로 육아보육도시의 면모를 다지는 한편, 시민들의 편의 및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