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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주거 안정을 위한 해비타트사업 확대 주장
  • 고훈
  • 등록 2016-02-25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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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지수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주거복지 사업의 효율화를 주장하며 해비타트 사업활성화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김 후보는 “기본적 삶의 존엄을 높이는 주거 안정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어내자”라며 “익산의 효율적인 주거복지를 위해서는 구조적인 개선으로 방향을 바꿔야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현재 익산시의 주거급여 지급은 현금 급여 110억 300만원, 자가 가구 172가구에 3억 8천만원이 책정돼있다”며 “해마다 투자되는 주거 복지 사업비를 단계적으로 줄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해비타트 사업을 활성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후보는 “현재 기초생활보장사업은 지역자활센터에서 담당하고 있고, 동로타리클럽에서도 사랑의 집지어주기 운동을 벌여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여기에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들과 건축학도들, 지역 건설업체들이 참여하면 훨씬 더 효율적이고 장기적 관리가 가능한 사업으로 안정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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