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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행식, 버스 운행정보 통합시스템(BIS) 도입 추진 공약
  • 고훈
  • 등록 2016-02-25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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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최행식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BIS(버스 도착 안내 시스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IS시스템은 현재 인근의 전주시에서 시행 중이며, 시에서도 추진의지를 밝혔고 현 정부에서도 적극 지원을 약속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난관에 봉착해 있다. 최행식 예비후보의 설명에 따르면, BIS 도입이 완료될 경우 ▲버스 정시성 35% 개선 ▲버스 대기시간 평균 3분 감소 ▲버스 관련 교통사고 24% 감소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스마트폰 등에서 실시간으로 출발·도착·노선·정류장 검색을 비롯해 도착 예정시간, 실시간 버스 위치정보 등을 전국 교통정보 시스템에서 알아볼 수 있는 편리함도 제공된다.


최 예비후보는 BIS 도입 추진은 전폭적인 예산지원 없이는 힘든 상황이고 현 익산시 재정으로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으나 새누리당 후보로서 이 공약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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