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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왕궁물류단지내 대형아울렛 계획 반대
  • 고훈
  • 등록 2016-02-25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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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왕궁물류단지 내 대형판매시설 계획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임기 내 대형마트, 쇼핑몰 입점을 불허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 후보에 따르면, 왕궁물류단지 주식회사는 왕궁물류단지 내 총면적 약 480,000㎡중 약 71,000㎡에 아울렛·공구상가·자동차매매단지 등 대형판매시설이 포함된 토지이용계획(안)을 전라북도에 제출한 상태. 사업이 추진되면 소상공인들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 후보는 “익산은 대형마트 3사의 1년 매출이 2015년 기준 1,643억원에 달한다”며 “대형마트 3사의 진출만으로도 소상공인은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고, 부여아울렛과 인터넷쇼핑 등 소비환경의 변화로 피해가 심각하다”며 전북도는 물류단지 조성계획안을 반려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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