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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청, 동아리 운영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 김달
  • 등록 2016-03-10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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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전체 동아리 회원 대상으로 워크숍 개최





익산교육청(교육장 류지득)은 4일 부안에서 익산 관내 지방공무원 동아리 회원 128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소·통·공·감 동아리 운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중 유일하게 다양한 지방공무원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익산교육청에서는 시민과 동행하는 열린 사고를 지향하는 교육행정인을 육성하고 지방공무원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업무 전문성 향상과 학습토론, 봉사와 나눔활동, 자기계발, 조직문화 개선 등을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동아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올해 공모 결과 최종 선정된 5개 분야 6개 동아리에 대한 소개와 활동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군산부부가족 상담연구소 김완순 강사의 ‘관계기술의 감정 코칭’ 강의를 통해 타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관계 조율 능력’에 대해 깊은 공감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도 동아리 공모는 직무 관련 지정주제와 개인의 능력 계발을 위한 자유주제의 두 가지 분야로 모집하여 익산 관내 지방공무원의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통한 나눔과 헌신의 가치관 정립 ▲음악을 통한 감성 소통과 음악 봉사 ▲신나고 활동적인 댄스를 통한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배구를 통한 심신 단련 및 공동체 의식 함양 ▲인사 관련 기준(안) 연구 등의 주제를 선정하였고, 예체능 분야가 새로이 등장하여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교육청 류지득 교육장은 “국가와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발적 참여를 기본으로 하는 자생집단의 활동이 더욱 왕성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모든 교육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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