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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팔문, 최영규 더민주 후보 확정
  • 고훈
  • 등록 2016-03-19 18:20:00
  • 수정 2016-03-19 18: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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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시장 후보 강팔문, 도의원 후보 최영규



강팔문, 최영규 후보가 더민주 시장 재선거와 도의원 익산 제4선거구(동산동·어양동·영등1동·팔봉동) 보궐선거 본선 후보자로 각각 확정됐다.


19일 더민주 전북도당은 70%의 국민여론조사와 30% 권리당원 투표로 결선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하고 재보궐선거 후보자 선출대회를 팔봉동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팔문 후보는 현장 투표에서 685표를 얻었으며, 황호열 후보는 302표를 얻는데 그쳤다. 여론조사에서는 강팔문 후보가 44.85%, 황호열 후보가 55.15%를 기록했다. 그러나 강팔문 후보는 신인 가점 10%를 포함해 합산 결과 57.44%로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광역의원 후보자 선출에서는 최영규 후보가 김형화, 김용임 후보를 누르고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최영규 후보는 현장투표에서 170표를 얻었으며, 김형화 후보는 74표, 김용임 후보는 55표를 얻는데 그쳤다. 여론조사에서는 김형화 후보가 43.35%, 최영규 후보 34.75%, 김용임 후보가 22%를 각각 기록했다. 합산 결과 최영규 후보는 45.22%를 차지해 최종 본선 후보로 확정지었다. 


한편 이날 열린 후보자 선출대회에는 익산시장 경선 투표 대상 권리당원 6582명 중 997명이 참여해 15%를 보였다. 광역의원 경선 투표는 대상 당원 1432명 중 302명이 참여해 20.88%의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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