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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편안한 동네 사람 `최행식`
  • 익산투데이
  • 등록 2016-04-06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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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부 김선경이 바라본 익산시장 후보 최행식은?

                                          


익산시 북부시장의 자장면, 중앙시장의 짬뽕을 굉장히 좋아해 어쩔 수 없는 ’익산의 동네 사람’, 그리고 이웃집 아저씨이자 형님 또는 동생 같은 포근함을 가진 익산시장 후보 최행식.  제가 늘 존경해오던 후보님의 겉모습은 이렇게 서민적인 모습입니다. 


첫 만남에 낯선 사람에게도 넓은 가슴으로 끝까지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함께 고민하며 아파하는 모습에 반했고 다음날엔 첫날과는 다른 또 다른 모습에 다시 한 번 반했습니다.


후보님은 도덕성이라는 명백한 기준을 가지고 계셨고 모든 일에 책임과 의무를 다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포근하기만 할 것 같았던 모습 속에 자신이 정한 기준에서는 스스로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으시는 후보님은 정말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졌습니다.


그렇게 더 다른 면을 알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켜본 최행식이라는 인물은 제가 생각한 반전이 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타인에 대한 포근함과 본인에게 지키는 냉정함은 곧 배려심이라는 하나의 원인에서 나온 모습이었습니다. 


타인을 위한 법학자로서의 길을 걸으며 자신을 냉정히 대하는 만큼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희생하길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그런 모습에 존경받는 학자로 정평이 난 후보님은 시민운동가로까지 활동하며 시민을 위한 길을 더 넓은 보폭으로 걸어왔습니다. 


미래를 예측하고 그에 대비해 늘 준비를 하고 추진력 있게 실행해 결국 성과를 이루고야 마는 능력 또한 시민과 어려운 이웃을 지켜올 수 있던 후보님만의 큰 재산이었습니다. 이렇게 수년 동안 곁에서 지켜본 후보님은 법학자답게 모든 일을 도덕과 양심의 기준을 저버리지 않고 이루어내십니다.


바른 길이라 생각이 들면 기필코 이루어 내고 맙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공이라며 자신을 치켜세우지도 않습니다. 그저 어려운 사람 앞에 서서 묵묵히 일하는 걸로 만족하시는 분입니다. 


늘 마음을 수양하며 아무리 힘들어도 술과 담배는 멀리하며 자신을 혹독하게 대하는 최행식 후보님. 어떻게 보면 자신보다 타인을 위해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오히려 그럴수록 더 웃음이 많아지는 후보님을 보며 반성하게 되는 날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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