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익산출신 이석현·신창현 수도권서 당선
  • 4.13선거특별취재팀
  • 등록 2016-04-20 11:57:00

기사수정
  • 지역구 의원과 함께 익산발전 기대 모아



(왼쪽부터 이석현, 신창현)



익산 출신 인사 2명이 국회의원으로 수도권 지역구에서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석현(안양시 동안구갑·더민주당) 의원과 신창현(경기 의왕·더민주당) 당선자이다. 


이석현 의원은 현역의원으로 수성에 성공하면서 6선 고지에 올라 정세균(서울 종로구) 의원과 함께 최다선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의원은 현재 국회부의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신창현 당선자는 초선으로 이번에 국회에 입성했으며 청와대 환경비서관과 의왕시장을 지냈다. 수도권의 이석현 의원(6선)과 신창현 당선자(초선)가 지역의 이춘석 의원(3선)과 국민의당 조배숙(4선) 당선자가 합심할 경우 익산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수도권 지역구와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된 전북 출신으로 모두 21명이다. 지역구 의원 10명을 포함하면 모두 31명의 전북 출신 국회의원이 배출됐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