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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객 유혹하는 ‘축제의 달’ 5월 행사 풍성
  • 황나은
  • 등록 2016-04-27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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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마실축제, 남원 춘향제, 군산 꽁당보리축제 등




봄 여행주간`인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전북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는 14개 시·군, 한국관광공사전북지사, 전북도관광협회, 원광보건대학교 등과 함께 여행경비 할인혜택과 함께 다양한 축제, 이벤트 등 40여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주시에선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린다. 또한 관광명소 13개소에서 한복입고 스탬프 투어와 함께 5월 한달간 `한복입고 사진찍기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5월 5일부터 8일까지는 전주한지문화축제도 진행된다. 


군산시에선 군산꽁당보리축제도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린다. 근대골목길을 둘러보며 역사적 재미를 더해주는 근대 골목길 festival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근대 골목길 놀이 체험과 미션수행, 다양한 근대 길거리 공연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근대문화거리의 동국사, 고우당·신흥동 일본식 가옥((비석치기·대형잰가), 초원사진관(바닥놀이), 경암동 철길마을(무인놀이터 미션수행) 등 5개소에서 하루 종일 체험하고 구간별 서커스·마술 등 문화공연을 즐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익산시에선 문화알림이 시티투어(5월 6~7일)가 진행되며, 서동축제(5월 27~29일)가 금마일원에서 열린다. 이밖에도 ▲정읍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5월 7∼8일) ▲`남원 춘향제`(5월13∼15일) ▲부안마실축제(5월 6∼8일) ▲고창청보리밭축제(5월8일까지) 등이 열려 전북 여행객들에게 추억을 한아름 안겨준다.

여기에 ▲완주군 풍류학교 `사랑방풍류`공연 ▲진안군 원연장꽂잔디축제(5월8일까지) ▲무주군 무주찍고! 선물받고! (5월 1∼4일), 무주 챌린지 투어버스 ▲장수군 장수마실길 걷기행사!(5월6일), 신나는 승마체험 Go∼Go∼ ▲임실군 오수의견문화제(5월 14∼15일) ▶순창군 순창찍Go∼ 선물받Go∼와 2016 세계소스박람회(5월 5∼8일) 등의 행사도 잇따라 열린다.


봄여행주간인 5월 1일부터 14일간 전북에서 총 120여개소가 할인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 내 공공운영시설의 입장료·숙박업소·음식점·쇼핑·체험 등 6개 분야에서 10%에서 최대 60%까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삼례문화예술촌, 전주세계소리축제 상설공연, 고산자연휴양림, 석정휴스파 등 관광 입장권이 15∼60%할인되고 정읍목장체험, 군산다다미체험, 장수승마체험, 고창갯벌체험, 전주한옥마을 레일바이크, 임실치즈요리체험 등 10∼50% 저렴하게 체험할 수 있다. 


군산새만금유람선 승선료 20%, 순창군 장류판매 10∼20% 할인, 펜션·게스트하우스·호텔 등 숙박료도 10∼56%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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