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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익산문화재단 상임이사, 전지연 권역 부회장 선출
  • 황나은
  • 등록 2016-04-29 15:23:00
  • 수정 2016-04-29 15: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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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첫 정기총회서 제주·전라권 임원으로 뽑혀






익산문화재단의 이수근 상임이사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2016년 제1회 정기총회에서 제주‧전라권 권역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5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각 지역의 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임원 선출 및 신규 운영위원회 조직에 관한 건 등을 포함한 2016년 사업계획 등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다.


지난해 7월 익산시 문화산업국장을 역임하다 퇴임 후 올 3월 취임한 이수근 상임이사는 지역문화정책 거버넌스 체제에서 쌓아 온 그 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익산시민의 문화향유권 증대와 지역문화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지역의 대표 문화재단으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전국의 지역문화재단 간 운영정보를 교류하고 전문성 향상,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공동 정책사업 및 지역문화조사연구 등을 위해 2012년 5월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국 57개의 기초문화재단이 가입해 회원재단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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