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5월 황금연휴~ 떠나요 ‘2016봄여행주간’
  • 황나은
  • 등록 2016-05-04 10:26:00

기사수정
  • 도내 120여곳 할인 행사, 입장료·숙박료가 최대 60% 저렴





`2015년 봄 관광주간`을 맞아 14일까지 관광객에게 숙박·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익산시와 전북도가 마련했다. 특히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이날 하루는 전국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됐다. 또 5월 한달간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운임료가 3인이상 가족단위에서 구간운임의 20%가 할인된다. 


익산시는 관광주간 기간에 익산그랜드팰리스호텔의 모든 객식 숙박료를 30%할인하며, 왕궁온천 숙박료를 20% 할인한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대표 관광프로그램으로 `익산문화알림이 시티투어`를 추천했다. 시티투어는 매월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익산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알짜배기 상품이다. 성인 1인당 2000원, 단체와 초·중·고등학생은 1500원에 투어 이용이 가능하다. 5월에는 ‘녹색도시 익산愛 빠지기’라는 테마로, 3,500개의 전통 항아리가 장관을 이루는 ‘고스락’, 익산시 자랑거리로 선정된 ‘숭림사’, 곰개나루, 입점리 고분 등을 둘러본다. 




전북도는 14개 시·군, 한국관광공사전북지사, 전북도관광협회, 원광보건대학교 등과 함께 여행경비 할인혜택과 함께 다양한 축제, 이벤트 등 40여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주시에선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7일까지 열린다. 전주 관광명소 13개소에서 한복입고 스탬프 투어와 함께 5월 한달간 `한복입고 사진찍기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8일까지는 전주한지문화축제도 진행된다. 


군산시에선 근대골목길을 둘러보며 역사적 재미를 더해주는 근대 골목길 festival이 8일까지 열린다. 이번 골목길 축제에선 근대 골목길 놀이 체험과 미션수행, 다양한 근대 길거리 공연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근대문화거리의 동국사, 고우당·신흥동 일본식 가옥((비석치기·대형잰가), 초원사진관(바닥놀이), 경암동 철길마을(무인놀이터 미션수행) 등 5개소에서 하루 종일 체험하고 구간별 서커스·마술 등 문화공연을 즐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정읍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7∼8일) ▲`남원 춘향제`(13∼16일) ▲부안마실축제(6∼8일) ▲고창청보리밭축제(~8일) 등이 열려 전북 여행객들에게 추억을 한아름 안겨준다. ▲완주군 풍류학교 `사랑방풍류`공연 ▲진안군 원연장꽂잔디축제(~8일) ▲무주愛빠지다 스탬프 투어(~14일) ▲장수군 장수마실길 걷기행사!(6일), 신나는 승마체험 Go∼Go∼ ▲임실군 오수의견문화제(14∼15일) ▲순창군 순창찍Go∼ 선물받Go∼ ▲순창군 2016 세계소스박람회(5∼8일) 등의 행사도 잇따라 열린다.







전북에서는 총 120여개소가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주요 관광지 내 공공운영시설의 입장료·숙박업소·음식점·쇼핑·체험 등 6개 분야에서 10%에서 최대 60%까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삼례문화예술촌 및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무료개방되며 전주세계소리축제 상설공연, 고산자연휴양림, 석정휴스파 등 관광 입장권이 15∼60%할인된다. 정읍목장체험, 군산다다미체험, 장수승마체험, 고창갯벌체험, 전주한옥마을 레일바이크, 임실치즈요리체험 등 10∼50% 저렴하게 체험할 수 있다. 군산새만금유람선 승선료 20%, 순창군 장류판매 10∼20% 할인, 펜션·게스트하우스·호텔 등 숙박료도 10∼56% 할인된다. 할인 쿠폰 출력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를 통해 가능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