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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시민의 장 수상자 선정
  • 고훈
  • 등록 2016-05-18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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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제21회 익산시 시민의장 수상자 선정




(왼쪽부터 문화장 최완규, 체육장 박종하, 산업장 고미화, 봉사장 황기철, 효열장 남궁택)


익산시가 제21회 익산시민의 장에 문화장 최완규(61), 체육장 박종하(51), 산업장 고미화(55), 봉사장 황기철(54), 효열장 남궁택(70)를 각각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민의 장은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 부문별로 심사 투표를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5월 27일 서동축제 개막식 행사에서 익산시민의 이름으로 드리는 시민의 장 증과 메달이 수여된다. 선정된 시민의 장 수상자 이력은 다음과 같다


[문화장] 최완규 (61세)

- 현재 (재)전북 문화재연구원 이사장 및 원광대학교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에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며,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제 기여하여 공로패를 수상하였으며, 원광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영등동유적, 웅포리 고분군, 입점리고분군, 율촌리고분군, 신동리유적 학술조사를 하였으며, 마한 백제문화연구소장, 전북문화재연구원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수차례의 국내.외 학술대회, 발굴조사, 각종 얼론 등을 통해 익산의 역사문화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였으며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에 주축 역할을 했다.


[체육장] 박종하(51세)

- 전북제일고등학교 핸드볼감독으로 재직 중으로 문화광광부 장관 표창과 전북체육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전국체육대회 7회, 전국대회 우승 20회와 2015년 전국대회 4연패 위업을 달성한바 있다. 청소년 국가대표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제6회 아시아 청소년 선구권대회 우승과 제6회 세계청소년핸드볼 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이끈 명장으로 명성을 날렸으며, 철저한 생활지도와 바른 인성교육으로 체육교사, 생활체육 및 핸드볼 지도자 배출 등 후진 양성을 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심판부장으로 활동하면서 편파판정, 승부조작 등을 개선하고 건전한 체육문화 풍토를 조성하여 스포츠 4대악 척결에 공헌하였다.


[산업장] 고미화(55세)

- ㈜제이패션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 ㈜제이패션을 경영해오면서 국내 최초 덧신을 개발, 끊임없는 디자인 연구와 품질혁신으로 패션덧신의 트랜드를 이끌어 왔으며 지역내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원리원칙주의자로 타의 모범이 되었으며 지속적인 매출신장으로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기부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봉사장] 황기철 (54세)

-우리집숯불갈비 대표로 있다.

-2000년부터 매월 1회 어르신 점심식사 무료 재공 및 효도관광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지원 및 장학금전달을 2005년부터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과 지속적인 후원활동으로 익산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효열장] 남궁택 (70세)

- 오랜 투병생활을 하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극진하게 모셨음은 물론 재혼한 새어머니를 극진한 효심으로 현재 나이 107세까지 봉양하고 있으며, 또한 이웃어르신을 남다른 애정으로 공경하는 등 우리의 전통적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였으며,

-다섯 형제 중 셋째로 부모를 도와 형과 동생의 학업을 뒷바라지 하는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남다른 형제애를 지녔으며, 1971년 결혼한 이후로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여 효를 다하였으며, 삼형제의 아버지로 자녀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양육하여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자녀들에게도 존경받는 아버지로 지역 주민들의 존경과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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