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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회, 건전한 익산 만들기 앞장
  • 고훈
  • 등록 2016-06-22 14:57:00
  • 수정 2016-06-22 14: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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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현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벌여

 

 

 

법무부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회장 황원일)는 14일 모현동 전북은행 상가밀집지역에서 “건전한 마음! 건전한 청소년! 우리가 보호합시다”라는 문구로,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익산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학교폭력 근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최한얼 소년전담검사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 강성기 운영실장, 그리고 익산지구협의회 황원일 회장을 비롯한 법사랑위원 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모현동 고현로 대로에서 이편한세상 아파트 주위로 이동하면서 인근상가에 방문해 청소년에게는 술과 담배판매 금지 등에 대한 홍보를 전개했다. 또한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 “4대악 없는 안전한 익산, 우리함께 만들어가요!” 라는 어깨띠를 착용하여,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최한얼 소년전담검사는 “이번 캠페인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여 건전한 환경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원일 회장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탈선이 우려되어 부모와 주변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며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에서는 청소년 유해업소 근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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