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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육상영재들, 제67회 종별육상경기 종합우승 쾌거
  • 황나은
  • 등록 2016-06-22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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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초·중등부 동시 석권…익산어양중, 이리동중 우승
이리마한초 김대현·한태규, 높이뛰기·멀리뛰기 신예 주목

 

 

 

익산교육지원청이 제67회 전북종별 시·군항대회 육상경기대회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지난 17~18일간 고창공설운동장에서열린 제67회 전북종별 시·군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도내 초·중·고 육상선수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익산교육지원청 육상영재들이 올해도 각부별 우승을 차지, 종합우승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는 시·군 교육지원청 대항전으로서 남자초등부, 여자초등부를 익산교육지원청선수들이 동시에 석권하였고, 학교대항전으로 실시되는 중등부에서 남자 중등부는 익산어양중, 여자중등부 이리동중이 우승을 차지하여 초·중 남·여부를 동시에 석권했다.


이번 대회는 각 시·군교육지원청에서 새로 선발된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이다. 다양한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초등부는 4~6학년까지 학년별로 실시하도록 전북육상연맹에서 각별히 신경을 썼다.


특히 이번 대회남자부에서는 이리마한초의 김대현, 한태규 선수들은 신인임에도  100m, 200m 높이와 멀리뛰기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하여 대회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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