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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국가예산 확보 집중
  • 고훈
  • 등록 2016-06-22 19:58:00
  • 수정 2016-06-23 10: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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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헌율 익산시장이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익산시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현안을 직접 챙기고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 헌율 시장은 22일 국회를 방문해 이춘석, 조배숙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시의 주요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국가예산 지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익산의 현안사업인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산업 육성사업과 귀금속 보석 산업 클러스터구축, 익산 고도보존육성사업, 소스산업화 지원센터 설립 등의 국가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정 시장은 이어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전주병), 김관영 의원(군산), 김종회(김제, 부안), 유성엽(정읍,고창) 이용호(남원,임실,순창) 새누리당 정운천 의원(전주을) 등 전북지역 출신 국회의원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고지원을 요청했다.


익산시는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산업 육성사업과 소스 산업화 지원센터 설립 등의 사업을 통해 섬유산업과 식품산업에 대한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 전초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정 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만으로는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 중앙부처와 긴밀한 소통과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열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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