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원광대병원 김학렬 교수 기초우수 학술상 수상 ‘영예’
  • 홍문수 기자
  • 등록 2016-06-29 15:38:00

기사수정
  • 대한암학회 학술대회&국제암컨퍼런스에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호흡기내과 김학렬 교수가 최근 서울 롯데 호텔에서 개최 된 제42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에서 기초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16개국 1,500명이 넘는 암 연구자들이 참가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폐암에서 AKT-Survivin 경로 제어를 통한 Sulindac과 Simvastatin의 병합상승 효과 연구’라는 주제로 기초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그 동안 김학렬 교수는 폐암분야에서 새로운 항암약제 발굴과 내성기전 및 이를 극복하기 위한 치료전략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병원특성화사업의 폐분야 책임자로 중개연구 분야의 우수 연구인력 양성사업 및 보건의료 폐질환 T2B기반구축사업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현재 폐암관련 연구 분야에서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상위 저널들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원광의과학연구소 소장 및 중환자 실장으로 폐암환자에 대한 기초임상연구 및 진료현장에서 핵심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암학회는 1958년 대한암연구회로 창립된 이후 기초적 암 연구와 임상적 연구의 균형을 맞추어 국내 암 연구 및 학술활동의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의학자와 기초과학자를 포함하여 회원이 약 1,800여명에 달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한암학회 학술대회는 지난 1년 동안 대한암학회지에 발표된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