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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한마음대회 성료
  • 최태환 기자
  • 등록 2016-07-06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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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시,군 농업인 리더 그룹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품목별 지역의 핵심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생이 참여하는『2016년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한마음대회』를 지난달 30일 임실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도내 14개 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최신 고급 농업기술을 습득을 통한 농가 소득을 높이고, 영농현장에 기반한 실습 위주의 맞춤형 기술경영교육을 통한 개방화 시대에 발맞추어 경쟁력 있는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제4기 14개 품목전공 교육생 3백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결의를 다지는 행사로 품목전공별 단합과 협동심을 배양할 수 있는 체육경기와 품목 과정별 학생이 직접 재배한 최고의 농산물을 전시·홍보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전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농업·농촌 발전 없이는 선진국에 도달할 수 없다” 면서 “농업은 단순한 산업의 한 갈래이기 보다 우리 모두의 생명을 지키는 생명산업으로 인식해야 하며,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생 여러분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일재 행정부지사, 임실군 심민 군수, 임실군의회 문홍식 의장, 전국농업마이스터대학 총학생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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