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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국민의당 비대위 위원 선임
  • 고 훈 기자
  • 등록 2016-07-07 11:37:00
  • 수정 2016-07-07 11: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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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의원(국민의당, 전북 익산을)이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6일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사퇴 이후 임시지도부인 비대위를 출범시킨 국민의당은 조 의원을 비대위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당이 어려운 시기에 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비상 상황을 조기 수습하고 정상화 하는데 전북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차로 발표된 국민의당 비대위원은 주승용 의원(4선·전남 여수시을), 조배숙 의원(4선·전북 익산시을), 김성식(재선·서울 관악구갑) 정책위의장, 권은희(재선·광주 광산구을) 의원, 신용현(초선·비례대표) 의원 등 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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