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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용호 환경녹지국장 낭산 폐석산 불법매립사건 책임물어 "발령"
  • 홍문수 기자
  • 등록 2016-07-16 13:55:00
  • 수정 2016-07-16 14: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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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 모습이다.>

 

익산시는 낭산면 폐석산 불법매립사건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여론이 잠잠해지기는커녕 오히려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업무의 지속성 연속성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옥용호 환경녹지국장을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지난 15() 행정지원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녹지국장 자리에는 행정지원과 백영종 과장을 직무대리로 지정한 가운데 익산시는 낭산면 폐석산 불법매립사건이 주민 건강과 생활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업무 해결 능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백영종 과장을 직무대리로 발탁했다고 인사배경을 설명하며 조속한 사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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