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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옥 위원장 “익산은 국민통합을 선도해 나갈 지역”
  • 최태환 기자
  • 등록 2016-07-20 12:25:00
  • 수정 2016-07-20 12: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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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대통합위 ‘지역소통 공감 릴레이@익산’ 개최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13일 오후 익산시청에서 사회·복지·여성·경제·농업 등 주요인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소통 공감릴레이@익산’을 개최해 국민대통합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한광옥 위원장은 “익산시는 백제문화의 중심도시로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문화적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익산은 교통 요충지라는 현대의 지역적 여건을 잘 활용하여 경제·문화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며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어울리고 있는 익산지역이야 말로 국민통합을 선도해 나갈 지역” 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차원에서 “국민대통합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한 이 시기에 익산시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남북통일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지영 익산부시장은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님을 포함하여 여러 분야에 중책을 맡고 계신 분들과 한 곳에서 간담회를 갖게 되어 뿌듯하다”며 “지역소통 공감 릴레이를 통해 국민대통합을 이루는데 초석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국민대통합위 한광옥 위원장과 위원들은 원불교의 총본산인 원불교 중앙총부를 방문 한은숙 교정원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한광옥 위원장은 “이념과 계층 간 갈등과 대립으로 인한 국론분열을 극복하기 위해 종교계를 중심으로 화해와 협력을 통한 국민대통합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며 「작은실천 큰보람 운동」등 국민대통합에 대한 종교계의 연계와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왕궁면 일원에 조성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현장을 방문, 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현황을 듣고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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